“내가 바로 진정한 국가대표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둑 국가대표들 간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바둑TV를 통해 펼쳐진다.
절대강자 신진서 9단이 2년 연속 맥심커피배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제2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3번기 2국에서 신진서 9단이 김명훈 9단에게 235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대 0으로 완봉승하며 입신 최강자 자리를 지켜냈다.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에 출전 중인 바둑의 품격이 창단식을 갖고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1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바둑의 품격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바둑의 품격 유무영 회장을 비롯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윤영민 3단, 하호정 4단과 이정우 감독, 목진석ㆍ안조영ㆍ한웅규 9단 등 바둑의 품격팀 선수단이 참석했다.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이 국내선발전을 갖고 스물아홉 번째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한다.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국내선발전이 14일부터 엿새간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벌어진다.